브랜드 앰버서더의 역할과 의미, '앰버서더 뜻'은?
브랜드 앰버서더, 뮤즈의 모든 것
앰버서더란 무엇일까요?
앰버서더(Ambassador)는 영어 단어로, 사전적인 의미는 '국가를 대표하여 외교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을 뜻해요.
하지만 요즘에는 뷰티·패션 업계에서도 많이 쓰이는데요, 특정 브랜드를 대표하고 홍보하는 모델을 의미합니다.
앰버서더는 글로벌 앰버서더와 국내 앰버서더로 나뉘는데, 전 세계적으로 그 브랜드의 얼굴이 되기도 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앰버서더가 되기도 해요.
브랜드마다 1명만 있을 수도 있고, 여러 명의 앰버서더를 선정하기도 합니다.
뮤즈란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뮤즈(Muse)는 무엇일까요? 뮤즈는 고대부터 사용된 단어로, 예술적이거나 학문적인 재능을 의미해요.
요즘에는 예술적 영감을 주는 대상, 즉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는 용어로 쓰이고 있죠.
앰버서더와 뮤즈를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실 두 단어의 뜻은 조금 다릅니다.
앰버서더가 브랜드를 대표하고 홍보하는 역할이라면, 뮤즈는 브랜드 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고 브랜드 이미지 전체를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예를 들어 에르메스에는 앰버서더가 없지만, 제인 버킨이 뮤즈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딴 유명한 버킨백이 탄생했습니다.
앰버서더와 뮤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앰버서더와 뮤즈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브랜드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느냐에 있습니다.
앰버서더는 브랜드를 대표하고 홍보하는 역할이 주된 거죠. 유명 셀럽을 앰버서더로 발탁해서 마케팅 효과를 노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뮤즈는 브랜드 디자이너에게 직접적인 영감을 주고, 브랜드 이미지 전체를 바꾸는 더 큰 역할을 해요. 그래서 에르메스의 버킨백이나 샤넬의 대표 아이템들이 뮤즈의 이름을 딴 경우가 많죠.
즉, 앰버서더는 브랜드 홍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뮤즈는 브랜드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앰버서더와 뮤즈의 개념 및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셨죠? 앞으로 셀럽들이 자신을 앰버서더나 뮤즈라고 소개할 때 그 의미를 잘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브랜드 마케팅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 내용을 꼭 기억해두세요. 다음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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